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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지쿡입니다^^


멸치볶음만큼 든든한 밑반찬이 또 있을까요?


멸치볶음의 소스는 만드는 사람마다 다 제각각이지만,

거기서 가장 많이 선호하고 많이 만들어드시는 간장 베이스에

마늘 편 썰어넣고, 고추 송송썰어서 넣어 짤쪼롬하면서 매콤한 멸치볶음 황금레시피 만들어볼께요^^



이지쿡과 함께 멸치볶음 만들러

고고씨이이잉~~~~



재료 소개해드릴께요.

멸치는 너무 작지도, 크지도 않은 중간크기의 멸치를 사용했어요.


※재료

중간멸치 2움큼, 통마늘 1줌, 홍고추 1개, 올리브유 2~3숟갈, 통깨 적당량


※양념

진간장 1숟갈, 맛술 1숟갈, 설탕 조금, 물엿(올리고당) 조금




멸치는 체에 받쳐서 가루를 제거해주세요.

생각보다 많은 부스러기들이 나옵니다.

이 과정을 꼭 해야만 깔끔한 멸치볶음 완성시킬 수 있어요~




마늘은 얇게 편썰어주시고,

매운거 좋아하시는 분은 홍고추를 송송 썰어서 준비해주세요.




약한물에 팬을 달구고 올리브유를 둘러 아까 편썰어놓은 마늘을 넣어주세요.




마늘향이 날 때까지 볶아주세요.




마늘향이 나면 준비해둔 멸치를 넣어주세요.


★여기서 팁!

멸치를 조금 더 바삭하게 드시고 싶으신 경우

체에 받쳐 가루를 제거한 멸치를 기름 두르지 않고 마른 팬에 한번 볶아서 사용하세요.




멸치는 많이 안 볶아도 됩니다.

30초~1분정도 볶은 후 맛술 1숟갈, 진간장 1숟갈, 물엿(올리고당) 반숟갈~1숟갈 넣어주세요.




셰킷셰킷 멸치를 볶아주시구요.




매운거 좋아하시는 분은

아까 송송 썰어놨던 홍고추를 조금 넣어줍니다.

매운거 싫어하시는 분은 이 부분은 빼주셔도 돼요~




멸치에 홍고추의 매운향이 배이도록 조금 더 볶아주세요.




멸치에 매운향이 배었으면

취향에 따라 설탕 반스푼에서 1스푼을 넣고 10초간 중간불에 볶아주세요.




밑반찬의 마무리는 역시 깨소금^^

멸치 다 볶으시면 불 꺼주시고, 통깨를 솔솔 뿌려서 마무리해주시면

멸치볶음 완성♥




집 반찬이 떨어졌을 때 초간단하게 만들 수 있는 멸치볶음!

중간 멸치를 사용했더니 아이들도 잘 먹어요~

(아이들꺼는 고추를 빼서 만들어줘요^^)


멸치볶음에는 이렇다할 정답이 없는것이

궁합이 잘 맞는 재료들이 너무 많아요~


오늘 요리했던 마늘과 고추랑도 잘 어울리죠,

호두, 아몬드, 땅콩, 꽈리고추 등등...

집에 남아 있는 재료들과 함께 볶아서 넘넘 맛있답니다.


오늘 저녁은 멸치볶음 황금레시피로 하나 벌써 완성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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