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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지쿡입니다~~^^


양배추가 들어가는 요리를 하다보면 양배추 정말 많이 남게되는데요.

이 양배추를 어떻게 처리를 해야될까...

냉장고에 두면 금방 갈색으로 변해서 버리기 일수고, 샐러드 해먹자니 이제 질릴 정도 ㅠㅠ

그나마 제가 양배추를 빨리 소진시킬 수 있는 방법이 양배추볶음을 만들어서 밥반찬으로 먹는거예요.


양배추는 소화에 도움이 되어서 평소 소화 잘 안되시는 분들은 자주해드시면 좋으실거예요.


양배추볶음은 재빠르게 볶아서 양배추의 식감을 살리는 것이 관건입니다.

또한 누구나 후다닥 뚝딱해도 실패하기 힘든 매우 간단한 요리이기 때문에, 요리에 평소 자신 없으셨던 분들도 바로 도전하실 수 있어요!


그럼 양배추소진 프로젝트!

양배추볶음 만들어볼게요!!




재료준비입니다~~


양배추볶음 재료


양배추 1/6쪽

표고버섯 2개

홍고추 1개

청양고추 1개

통깨 1/3개

설탕 1/3숟갈

간장 1숟갈

굴소스 1/2숟갈

올리고당 1숟갈

다진마늘 1/3숟갈

참기름 1/2숟갈

후추 약간




양배추는 한 입 크기로 썰어서 찬물에 헹궈주시고 물기를 빼주세요.




홍고추와 청양고추는 송송 썰어주시고, 표고버섯은 얇게 슬라이스해서 준비해주세요.




양배추볶음 양념을 만들거예요~

설탕 1/3숟갈, 간장 1숟갈, 굴소스 1/2숟갈, 올리고당 1숟갈, 다진마늘 1/3숟갈, 참기름 1/2숟갈, 후추 조금을 넣어서 잘 섞어주세요.




이제 양배추볶음이 완성되기까지 3분전!


팬을 달구고 기름을 둘러주세요.




양배추를 먼저 넣고 휘릭휘릭 볶아주세요.




이어서 표고버섯을 넣고 조금 볶다가




만들어둔 양념을 넣고 버무리며 빠르게 볶아주세요.




어느정도 양배추가 숨이 죽으려고 할 때까지 볶아주시구요.




홍고추, 청양고추를 넣고 조금만 뒤적거리다가 바로 불을 꺼주세요.




마지막으로 통깨를 뿌려주시면 완성!




양배추볶음은 센불에서 빠르게 볶아내어 양배추의 식감을 살리는거예요.

숨이 너무 죽어서 몰캉몰캉해지면 양배추만의 매력이 사라지게 됩니다.




양배추와 표고버섯과 고추를 한번에 냠~~


굴소스와 간장을 베이스로 짭쪼롬한 양념을 만들었더니 밥반찬으로 최고예요.

볶음요리 할 때 굴소스 넣으면 맛있는거 이제 다들 아시죠?

양배추의 달달한 맛과도 잘 어울려서 평소보다 양배추를 더 많이 먹게 됩니다.

집에 양배추가 많아서 고민이신 분들은 밥반찬으로 양배추볶음 해드셔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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