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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지쿡입니다!

여러분들 모두 황금연휴 잘 보내고 계신가요?

오늘까치 연차를 내셔서 내일까지 쉬시는 분들도 많다고 하시더라구요~

저는 미세먼지, 황사가 너무 심해서 휴일에 나들이를 가고 싶어도 못가고 집에서만 있었어요.

푸른 하늘을 본 적이 언제인지 이제 기억이 안날 정도네요 ㅠㅠ


나들이는 못갔지만!! 오늘은 김밥을 맛있게 싸는 방법을 알려드리려고 해요.

저도 TV에서 백종원님께서 비법을 알려주셔서 한번 해봤는데 확실히 백종원님의 팁은 꿀팁 of 꿀팁!


백종워님이 말씀하시는 김밥 맛있게 싸는법은 유부 하나만 추가하면 된다고해요.

꽤 인기있는 김밥집에는 유부를 쓴다고 해요!

김밥의 맛은 유부가 들어갔냐 안들어갔냐에 따라 좌지우지 한답니다.


집에서 만든 김밥과 사먹는 김밥 맛이 달랐다면 김밥 비밀병기 유부!

유부를 넣어서 도전해보자구요!


그럼 유부 김밥 맛있게 싸러 가볼까요~~




재료 준비입니다.

김밥의 속재료는 취향껏 준비해주시면 되고 유부는 꼭 필요한 재료이니 준비 꼭 해주세요!


김밥 맛있게 싸는 법!

김밥 재료준비


김밥용 김 2장

유부 4장

김밥 속재료 취향재료 (시금치나물, 당근, 단무지, 지단, 햄구이)


소금 조금

설탕 조금

참기름 조금




유부는 세로로 길게 썰어서 준비해주세요.




세로로 잘 썰은 유부를 한번 볶아줄거에요.

유부는 이미 한 번 튀겨 기름을 머금은 몸이니 기름없이 팬에 넣어주세요.




유부에 적당히 간을 하기 위해 설탕 조금 넣어주시구요~




소금도 살짝 넣어주세요!




유부가 타지 않도록 약한 불에 달달 볶아주세요.




유부가 잘 볶아지고 한 김 식힌 후에는 유부의 숨이 죽도록 손으로 꾹꾹 눌러주세요.


나머지 김밥재료는 유부에 집중하느라 사진을 못찍었어요 ㅠㅠ

당근은 채썰어서 기름 두른 팬에 소금 한꼬집 넣어서 볶아주시구요.

지단은 약한 불에 두껍게 만들어주시고 햄도 볶아서 준비해주세요.


밥은 참기름과 소금 그리고 깨소금을 적당량 넣어서 잘 버무려주세요.

개인 입맛에 따라 조금씩 소금을 넣어서 간을 맞춰주세요.




김밥용 김에 참기름, 소금, 깨소금으로 간을 한 밥을 야구공 크기정도 올려주세요.




밥을 김 전체에 골고루 얇게 펴주세요~




밥 위에 유부를 펴서 올려주시구요.




볶은 당근, 단무지, 계란지단, 시금치나물 등 취향에 따라 모두 올려주세요.




아래쪽부터 꾹꾹 눌러서 단단하게 김밥을 말아주세요.

단단하게 안 말면 나중에 김밥을 썰었을 때 속재료들은 다 튀어나와요~




김발을 이용해서 한번 더 꾹꾹 눌러서 야무지게 말아주세요!




고소한 향이 풍기도록 참기름은 필수!




김밥을 썰으실 때에는 칼에 물을 살짝 묻힌 후 썰면 밥이 안 달라붙어서 예쁘게 썰 수 있어요~

김밥을 단단히 꾹꾹 눌러 말았더니 속재료 튀어나오는 것 없이 잘 썰렸어요^^




미세먼지, 황사로 인하여 나들이를 못가서 슬프지만, 김밥은 먹고 싶어서 김밥을 만들어보았는데요!

백종원님의 특급비법!!

유부를 김밥에 넣었더니 세상에나~~ 진짜 제가 싼 김밥이 맞는건가요?

사먹는 김밥보다 훨~~~씬 더 맛있는 김밥이였어요.


여러분들도 집에서 김밥 맛있게 싸는법의 비법인 유부! 유부 꼭 넣어서 김밥 싸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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