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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에 갔다오면 사람들 손에는 라텍스와 그리고 야돔이 있죠!!

저번주에 주문했는데 오늘 사무실로 택배가 왔어요~

태국 관광 필수템이라고 하는 '야돔'입니다.


야돔이라는 제품이 생소하신분들도 많죠? 저도 사실 처음에는 많이 생소했는데 후기 검색해보고 좋을 것 같아서 바로 구매를 했답니다!! (지름신 ㅠㅠ)

태국에 가면 태국사람들이 야돔들고 다니면서 킁킁 거리거나 코에 꽂고 다닌대요~~ㅋㅋㅋㅋ


졸음방지를 해주는 멘솔 아로마향이 코를 아주 시원하게 해준다는데, 비염이 있으신 분들이 코 막혔을 때 야돔 꺼내서 킁킁 거리면 좀 괜찮아진다는 말도 있습니다.

저도 비염이 있고, 요즘 잦은 야근으로 인하여 정신집중!!!!을 위해 야돔을 한번 사용해보겠습니다.


가격도 생각보다 저렴한편이구요.

총 6개 1묶음으로 되어 있습니다.

파란색, 초록색, 보라색, 핑크색, 주황색, 빨간색이 있는데 향, 성분 모두 똑같습니다. 식구들이랑 같이 사용하면서 색으로 구분하면 위생상 좋잖아요? 완전 센스쟁이템이라는~!




야돔 한개 크기는 일반 챕스틱과 비슷해서 휴대하기 정말 편한데요. 가방에 쏙 넣고 다녀도 되고 주머니에 넣어도 크게 불편하지 않은 사이즈!!

아직 개봉전인데 페퍼민트 멘솔향이 조금 느껴지네요~

어디서 많이 맡아본 향인데?

생각해보니 타이마사지샵에서 맡았던 향이랑 비슷한 느낌을 받았어요. 마사지샵에서 사용하는 그 야몽?? 이라고 하죠? 야몽의 느낌이 나더라구요!

야돔 개봉전 벌써부터 기분이 좋아집니다. (두근두근★)




이 야돔은 3단 분리가 됩니다!!

왼쪽부터 뚜껑, 고체가 들어있는 중간부분, 아로마오일이 들어있는 하단부분 이렇게 3개로 나뉘어집니다.




먼저 중간부분!

스틱형으로 되어 있는 이 부분은 안에 들여다보면 고체가 들어있는데요. 이 스틱부분을 가장 많이 사용하지 않을까 합니다.

뚜껑 열고 코에 가까이해서 킁킁 냄새 맡으면 됩니다..ㅋㅋ (표현이 좀 그런가요..? ㅋㅋ)

킁킁 한번 맡아보니 멘솔향이 코에 확 들어오면서 정신이 맑아지는 느낌이 듭니다. 마치 목캔디를 코로 먹은 것 같은...

너무 세게 맡으면 코찡해서 눈물이 고일수도 있으니 세게 킁킁하지 않도록 주의!!




하단부분에는 아로마오일이 들어있어요.

이 아모라오일을 직접 귓볼 뒤나, 관자놀이, 손등에 슥슥 문질러 사용하셔도 되구요.

베개나 손수건 등 살짝 묻혀서 향을 맡아도 되고 다양한 방법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성분을 보니

Menthol 55.900% w/v

Peppermint Oil 3.727% v/v

Camphor 4.969% w/v

Borneol 9.000% w/v

Eucalyptus Oil 6.200% v/v


한국 제품이 아니기 때문에 모두 영어와 태국어로 되어 있습니다!

제조일자와 유통기한을 보니 제가 구매한 제품은 16년 12월 12일에 만들어져서 19년 12월 12일까지 사용할 수 있네요~

유통기한이 길어서 오래두고 쓸 수 있으니 누구한테도 안주고 6개모두 독차지할 예정!! (욕심쟁이 우후훗!!!)




메이드 인 타이랜드!!

야돔은 태국에서 온 아이구요~


졸음방지 아로마로 처음에 소개해드렸지만 코막히고, 멍해질 때, 그리고 기분전환용으로도 사용하면 너무 좋을 것 같아요.

가격도 생각보다 저렴하게 6개 1묶음 구매할 수 있다보니 1묶음 사서 나 1개 가지고, 남은 5개는 지인들에게 선물을 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저처럼 야근 많이 하시거나, 장거리 운전 많이하시는 분들, 시험공부하는 학생들에게 초초초강추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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