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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월남쌈 한번 해먹고나면 라이스페이퍼가 많이 남아 처치곤란이죠?

오늘의 요리는 이 라이스페이퍼를 이용한 요리입니다.


라이스페이퍼를 기름에 살짝 튀겨 칩을 만들고,

탕수소스를 만들어서 그 위에 뿌려 먹는 일명 탕수칩이 되겠습니다~!


탕수육 드실 때 부먹, 찍먹 많이 얘기하시죠?

칩을 소스에 찍어 드셔도 되고, 소스를 부어 드셔도 상관없습니다^^

원하는 스타일대로~~ 맛있게 드시면 되는거죠!


그럼 라이스페이퍼를 처치하러 함께 가시죠~~~!




탕수칩 재료준비입니다~


바삭바삭 탕수칩 재료


라이스페이퍼 10장

레몬 1개

설탕 2숟갈

전분 1숟갈

케찹 1숟갈

다진마늘 반숟갈

파슬리 반숟갈

다진생강 약간

소금 약간

후추 약간




팬에 기름을 넉넉히 둘러 달궈주세요.




기름이 적당히 달궈지면 라이스페이퍼를 한장씩 넣어서 살짝씩 튀겨줄거에요.




라이스페이퍼를 넣는순간 이렇게 바삭바삭한 칩으로 변해요!

너무 오래하면 탈 수 있으니 월남쌈 드실 때처럼 앞뒤로 살짝만 튀겨낸 후 바로 건져내줍니다.




키친타올 또는 종이호일위에 올려서 칩을 식혀주세요.




식힌 칩을 한장 한장 소금과 후추를 조금씩 뿌려주세요.




이제 탕수소스를 만들거에요~

물 3컵을 넣어 끓이시고, 물이 끓으면 설탕 2숟갈을 먼저 넣어주세요.




이어서 케찹 1숟갈 넣어주시구요.




설탕, 케찹이 녹아서 색이 잘 변하면 다진마늘 반숟갈과 다진생강을 조금 넣어주세요.




레몬은 반으로 잘라 짜서 넣어주세요.

레몬즙이 있으면 레몬즙을 넣어주시면 됩니다~




전분에 물을 조금 넣어 전분문을 만들어주세요.




잘 끓여진 소스에 전분물을 넣어 농도를 맞춰주세요.




마지막으로 파슬리를 뿌리고 살짝만 더 끓여주스면 탕수소스 완성~!




바삭바삭하게 잘 튀겨진 라이스페이퍼칩은 한입 크기로 러프하게 손으로 잘라주시고 그릇에 담아주세요.

취향에 따라 소스를 뿌린 후 견과류 올려드시면 좋아요^^




라이스페이퍼칩은 쉬워도 너무 쉽게 만들 수 있어요~

오늘은 소스가 메인인 것처럼 소스에 많은 정성을 들여야하는 주객전도된 요리를 만들어보았습니다!


라이스페이퍼로 칩을 만든 후에 꼭 탕수소스아니더라고

설탕으로 시럽만들어서 뿌려주셔도 맛있구요~

소금, 후추만 친 상태로 먹어도 꽤 괜찮더라구요.


라이스페이퍼가 많이 남아돈다 하시는 분들~ 바삭바삭한 탕수칩해서 맛나게 드셔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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