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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지쿡입니다^^


오늘은 된장소면 레시피를 가져왔어요!

된장소면이 뭐냐구요?

소면과 함께 구수한 된장을 풀어낸 바지락국이라고 생각해주시면 돼요^^


밥보다 면이 땡기는 그런 날 있잖아요?

그런날에 담백하고 구수한 된장소면 한그릇이면 딱이랍니다~~


전혀 어렵지 않은 레시피!

지금 당장 만들러 가볼께요^^




재료 준비할께요~


된장소면 재료


소면 반줌

바지락 1대접

대파 1/3대

팽이버섯 반줌

애호박 1/3개

홍고추 1/2개

당근 조금

된장 1.5숟갈

청주 1숟갈




요리의 첫 시작은 역시 야채 손질!

팽이버섯은 적당한 두께로 쪽쪽 찢어주시고 애초박, 당근은 채 썰고 홍고추와 대파는 어슷썰어 준비해주세요.





냄비는 2개를 준비해주세요.

두 냄비에 물을 붓고 끓여주시고 한쪽에는 육수를 낼 수 있게 집에 있는 육수용 다시마와 멸치를 넣어주세요.




약 15분간 다시마, 멸치 육수가 잘 우러나오면 건져내주세요.




육수에 된장망을 이용해서 된장 1.5숟갈을 잘 풀어주세요.




된장이 곱게 잘 풀렸으면 청주 1숟갈도 넣어주시구요.




바로 바지락을 넣고 팔팔 끓여주세요.




바지락이 익는 동안 소면을 준비할께요.

육수 및 바지락을 넣었을 때 같이 끓였으니 옆에 냄비에도 물이 팔팔 끓고 있겠죠?

끓는 물에 소면을 반줌 투하!!




면이 끓을 때 중간중간 찬물을 부어주세요.

이렇게하면 면이 더 탱글탱글해진답니다~




소면이 끓는 중간에 옆에 보시면 바지락이 입을 벌리고 있을거에요.

이때 당근과 애호박은 다 넣어주시고, 홍고추와 대파는 반만 넣어주세요.




야채를 넣고 보니 어느새 소면 냄비가 또 끓고 있어요.

아까 말씀드렸다시피 찬물을 또 부어주세요!


이렇게 물이 끓으면 찬물 붓고 또 끓으면 찬물 붓고를 3회정도 반복하시면 소면 삶기 완료!




면을 체에 건져낸 뒤 쫄깃한 면발을 위해 찬물에 헹궈주세요.




소면 요리의 느낌을 내기 위해 새로운 냄비 등장!!

잘 헹궈서 물기를 뺀 소면을 예쁘게 담아주세요.




소면을 건져내면서 헹구고 준비하면서 바지락 된장국의 야채들도 푹 익었죠?

소면 위에 바지락 된장국을 부어주세요.

바지락과 야채들도 위에 듬뿍듬뿍 얹어주시구요.




그 위에 팽이버섯을 올려주시구요.




아까 반만 넣었던 대파와 홍고추도 같이 올려주시면 된장소면 완성!!




저는 여러분들께 소개해드리기 위해 조금 더 맛깔나게 사진도 찍고 해야되서 양은냄비에 따로 준비했는데요.

집에서 드실 때에는 소면을 끓고 있는 바지락된장국에 바로 넣어주셔도 됩니다.

(설거지를 1이라고 줄여야죠 ㅋㅋ)




보기만 해도 담백 구수 칼칼~~

저는 주말에 밥 하기 귀찮아서 면 요리를 자주 해먹는데요.

여기서 조금 더 든든하게 드시고 싶다면 차돌박이를 넣어보세요.

담백한 소면과 고기가 속을 아주 든든하게 채워준답니다.


요즘 같은 날씨에 딱 어울릴 것 같아 소개드렸어요.

쉽게 따라하실 수 있으시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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