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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지쿡입니다^^


더덕은 겨울이 가장 약효가 좋은 때라서 건강한 더덕구이 만들어봤어요~

더덕은 그 자체로 몸에 좋은 보약같은 재료라고 생각하는데요.

사포닌이 들어가 있어 정력향상, 여성분들의 갱년기에도 좋다고 합니다.

피로회복에도 좋다고 하고 특히 지방분해 효능까지 있다고 하니(ㅋㅋ) 이거 안 먹을 수 없겠더라구요!


더덕은 그냥 먹기에는 쓴맛때문에 꺼리게 되는데, 양념 제대로 만들어서 구웠더니

하나 맛보려다가 반접시를 그 자리에서 뚝딱 ㅋㅋㅋㅋㅋ


참기름을 발라서 굽고 양념을 발라 살짝 더 구우니 쓴맛도 안나고 다들 좋아하네요~~




그럼 맛있는 더덕구이 만들어볼게요~

재료 준비할께요^^


더덕은 껍질이 까져있는걸로 구매했구요.

방망이를 이용해서 납작하게 두드려서 준비했습니다.


더덕구이 재료


더덕(껍질까고 납작하게 두드린 것) 10개

참기름 2숟갈

고추장 2숟갈

간장 1숟갈

고춧가루 1숟갈

다진파 1/2숟갈

다진마늘 1/2숟갈

설탕 1/2숟갈

깨소금 1/2숟갈

잣가루 조금




방망이로 납작하게 잘 두드린 더덕을 앞뒤로 참기름을 잘 발라주세요.




고추장 2숟갈, 간장 1숟갈, 고춧가루 1숟갈, 다진파 1/2숟갈, 다진마늘 1/2숟갈, 설탕 1/2숟갈, 깨소금 1/2숟갈을 넣고 양념장을 만들어주세요.




팬에 기름을 두르고 약불로 달궈주세요.




참기름이 발린 더덕을 앞뒤로 노릇노릇 구워주세요.

향긋한 더덕향과 고소한 참기름의 향이 막 퍼지기 시작할거예요~~




더덕이 어느정도 초벌구이가 되면 만들어둔 양념을 앞뒤로 발라서 구워주세요.

양념이 탈 수 있으니 약불로 유지해주시구요~!


여기서 조금 더 양념맛을 내고 싶으시면 양념을 바르고 어느정도 구워졌을 때 또 다시 양념을 바르고 구워주세요.




접시에 가지런지 더덕구이를 두고 위에 잣가루를 솔솔솔 뿌리면 완성!




양념이 어찌나 잘 되었는지 더덕 쓴맛도 확 잡았구요.

매콤달콤한게 군침이 계속 돌면서 막 집어먹게 되네요 ㅋㅋㅋ


더덕구이 신의 한수는 잣가루가 나름 큰몫을 하는데요.

잣가루의 고소함이 더해져서 그런지 고급스러운 맛으로 탄생했어요!


완전 기대이상이였던 더덕구이~~~

오늘 밥 반찬 메뉴로 강추해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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