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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오면 생각나는 그 사람? 아니아니 감자채전!!


오늘은 반가운 소식이 있네요~

바로 봄비!! 전국적으로 봄비가 내린다고 하는데요. 봄비가 미세먼지를 싹 없애줬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요즘 밖에 나갈때마다 마스크쓰지 않으면 안될정도로 미세먼지가 너무 심해서 걱정이에요...


오늘처럼 반가운 비가 내릴 때에는 또 한가지 반가운 소식이 있죠!

바로바로 전!!

전 부치는 소리가 비 내리는 소리와 비슷하다고 해서 비 내릴때에 전이 많이 땡긴다고 해요~

오늘 저녁 야식은 집에 있는 감자를 이용해서 감자채전 만들고, 막걸리 한잔 어떠세요?


비오는 날 움직이기도 귀찮고~ 배달음식 시키면 1시간은 기본!!

초간단 초스피드로 후다닥 감자채전 만들어볼께요^^




재료를 먼저 준비해봅시다.

감자와 양파는 대부분 집에 있죠?

마트 안가도 야식 준비 끝!


감자채전 재료


감자 3개

양파 1/2개

전분가루 1컵

소금 1숟갈

포도씨유 2숟갈



선택재료


청양고추, 홍고추, 후춧가루




양파는 결을 따라 채 썰어주세요.

감자채전에는 양파가 정말 신의 한수입니다!!




감자는 껍질을 벗겨 깨끗이 씻고, 야주 얇게 채를 썰어주세요.

얇게 채를 썰어주셔야 빨리 익고, 바삭바삭하니 맛있어요.




준비된 재료에 채썬 양파와 감자를 넣어주세요.




전분가루와 소금 1숟갈, 그리고 기호에 따라 후춧가루도 조금 넣어주세요.

전분가루는 감자에 살짝 옷을 입히는 정도로만 넣어주세요.

너무 많이 넣으면 감자의 바삭바삭함이 없어진답니다!!

매콤한 것을 좋아하시는 분은 이 부분에서 청양고추를 잘게 다져서 넣어주셔도 됩니다.




팬을 달구고 기름을 둘러주세요.




감자채전 반죽을 너무 얇지 않도록 감자채들이 3~4겹으로 겹칠 정도로 올려주세요.




앞뒤로 노릇노릇하게 뒤집어주면서 익히면 감자채전 완성!!




미니 사이즈로도 만들어도 좋아요~

저는 막걸리나 맥주에 한잔할 때에는 이렇게 미니 사이즈 감자채전 만들어 먹는게 더 좋더라구요 ㅎㅎ




홍고추를 썰어서 살짝 위에 얹어봤는데 더 먹음직스럽죠?




봄 단비가 내리는 지금!!

바로 여러분들이 드셔야 할 오늘의 야식은 감자채전입니다~~


예전에는 감자전 하면 강판에 감자 갈아서 물기 제거하고 밑에 고인 전분으로 쫀득하게 만들어 먹었던 반면,

요즘에는 이렇게 감자를 채썰어서 감자채전을 만들어 먹으니, 바삭바삭하고 간편해서 언제든지 야식 생각날 때 초초초초스피드로 만들어 먹고 있답니다.


오늘도 이지쿡과 함께 맛있는 요리 쉽게 만들어보셨나요?

앞으로도 더 많은 황금레시피로 여러분들을 찾아뵐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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