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울양배추카레] 든든하게 제대로 한끼 먹을 수 있는 카레라이스

안녕하세요~ 이지쿡입니다^^

방울방울한 방울양배추!

혹시 들어보셨거나 마트가서 보신적 있으신가요?

겨울철이 되면 제철이 되면서 슬슬 방울양배추를 보실 수 있는 시즌이 왔습니다.

방울양배추는 한국인의 4대 성인병인 고지혈증을 잡는 식재료로 소개가 된적이 있는데요.

건조한 겨울철에 아토피 예방효과도 있다는 아주 유익한 슈퍼푸드라는 사실~~!

여기서 잠깐!!

방울양배추 고르는 팁을 알려드릴께요.

방울양배추는 단단하고 벌어지지 않은 것, 표면이 하얗게 덮여있을수록 신선한 방울양배추랍니다^^

카레라는게 재료에 따라 맛이 확 변하지는 않지만

이왕 카레해드시는 거 조금이라도 몸에 좋은 재료를 넣으면 좋잖아요!

아삭한 양배추의 식감과 소고기도 듬뿍 넣어서 만들어본 매콤한 카레

저와 함께 만들러 가보실래요? ㅎㅎ

재료 준비를 할께요~!

방울양배추카레 재료

방울양배추 10개 정도

소고기 200g

고구마 1개

감자 1개

당근 반개

양파 반개

카레가루(매운맛) 1봉지

소고기는 키친타올을 이용하여 핏기를 제거해주세요.

고기와 양배추, 고구마, 감자, 당근, 양파는 한입에 먹을 수 있게 썰어서 준비해주세요.

팬에 기름을 충분히 둘러주시구요.

소고기를 넣어주세요.

고기는 젓가락을 이용하여 붙지 않게 하나씩 잘 떼면서 고루 익혀줍니다.

소고기의 겉면이 익어가면 감자를 넣어주시구요.

당근도 넣고~

카레의 농도와 단맛을 책임일 고구마도!

양파도 한웅큼 투하!

그리고 마지막으로 오늘의 하이라이트 재료 방울양배추도 넣어줍니다.

야채들도 어느정도 익을 수 있도록 살짝 센 불에서 볶아줍니다.

양파 기준으로 양파가 투명기가 돌때즈음에 고기와 야채들이 잠길정도로 물을 넣어주세요.

팔팔 끓이다보면 고기때문에 거품이 나오는데요.

깔끔한 카레를 위해 계속 걷어내주세요.

카레가루가 뭉치지 않도록 한숟갈씩 넣어주면서 농도를 맞춰줍니다.

한번에 카레가루를 팍 넣어버리면 뭉쳐버리고 잘 안 풀릴 수가 있어요~!

카레가루가 잘 풀어져서 카레의 색이 나오면 적당한 묽기가 되기까지 충분히 끓이면서 졸여주세요.

넓은 접시에 밥을 펴서 담은 후 완성된 카레를 부어주세요!

아삭아삭한 양배추와 포만감을 더욱 느끼게 해줄 소고기!

그리고 색감과 영양, 풍미를 책임질 감자, 고구마, 양파, 당근까지!!

이 모든 재료들이 카레와 너무 잘 어울려서 한끼 든든하게 제대로 먹었답니다.

한번 할 때 많이 해두면 이틀은 두고두고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카레요리.

오늘은 카레라이스 어떠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