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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지쿡이예요^^

저는 고기를 정말 사랑하고 또 사랑해요~

오늘은 불금을 맞이하여 소개해드리는 특급레시피!

고기중에 가장 몸에 좋은 오리고기로 만든 훈제오리부추무침 되겠습니다~~~~


특히 오리고기는 고소하고 담백해서 자주 찾게되더라구요.

요즘은 마트에 가면 훈제오리슬라이스가 잘 나와있어서 특히 더 찾게되는 고기중 하나!


오리고기는 기름기가 정말 많아서 조금 느끼할 수도 있는데요.

그냥 구워서 머스타드소스에 찍어먹어도 맛있지만 마늘 편썰어서 같이 볶아서 마늘 향을 입히구요~

거기에 부추무침과 함께 싸서 먹으면 느끼함도 잡아주고~ 한잔 생각나게 해줘요!


상큼한 부추무침과 오리고기의 찰떡궁합!!

저와 함께 만들러 가볼께요~




재료준비할께요~


불금에 딱 좋은 훈제오리부추무침 재료


훈제오리슬라이스 400g

부추 1단

마늘 10쪽

양파 1/2개

멸치액젓 2숟갈

진간장 1숟갈

고춧가루 3숟갈

매실액 3숟갈

참기름 2숟갈

깨 적당히




부추는 잘 씻어서 5cm(손가락 하나) 정도의 길이로 썰어주세요.




양파도 채썰어서 큰 볼에 부추와 함께 넣어주시구요~




무침양념들을 해줍니다.

멸치액젓 2숟갈, 진간장 1숟갈, 고춧가루 3숟갈, 매실액 3숟갈 먼저 넣어주세요.




조물조물 잘 버무려주시구요~




잘 버무려졌으면 마지막에 깨를 적당히 뿌려주시고, 참기름 2숟갈 둘러서 한번 더 조물조물 버무려주세요.

무침은 벌써 끝!! 여기까지 정말 빠르죠?

이제 오리고기를 구우러 갈 시간~~




후라이팬에 훈제오리슬라이스 400g과 마늘 10쪽을 3등분정도로 편썰어서 넣어주세요.




지글지글 맛있게 볶아주세요!

오리고기는 특성상 기름기가 많아 기름이 많이 나올텐데요.

중간에 키친타올을 이용하여 기름기를 제거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기름기 제거 안하면 기름천국 ㅠㅠ)




잘 볶아진 오리고기와 마늘을 예쁜 그릇에 옮겨 담아주시구요~




마지막에 아까 무쳐서 준비해둔 부추무침을 올려주시면 훈제오리부추무침 완성!




이렇게 오리고기하나랑 마늘 하나에 부추무침을 함께 드시면 완전 꿀맛!

오리랑 부추가 너무너무 찰떡궁합인거 있죠!


불금에 잘 어울리는 것 같아 오늘 딱! 좋은 불금에 레시피 올려드렸어요~

집에서 소주한잔 하실 때 안주로 이만한거 없더라구요.

제가 훈제오리부추무침 해주고 맛없다는 사람 한명도 못봤거든요 ㅋㅋㅋ


집에 나머지 재료들은 있으실테니 집에가시기 전에 마트들려서 훈제오리랑 부추한단 사서 가시면 되겠죠?

맛나게 해서 드셔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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