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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지쿡입니다^^
오늘은 굴요리 3탄!!
요즘 굴이 너무 좋아서 자꾸자꾸 굴 요리를 하게 되네용~~ㅎㅎ
1탄에는 굴무침
2탄에는 고추굴전
이렇게 소개를 해드렸어요.
아직 굴요리 1탄, 2탄 레시피 못보신 분들을 위해
아래에 링크 남겨드릴게요~
1탄, 2탄 레시피도 구경하셨으면
오늘은 3탄!!
굴을 넣은 무나물 '굴무나물'을 만들어볼게요.
요즘 굴 너무 좋구요~
가을에 무가 좋아서 많이 사뒀더니 이렇게 요긴하게 나물도 해먹네요.
무는 천연소화제라고도 할만큼 소화하는데 그렇게 좋답니다.
그럼 굴무나물 레시피 소개해드릴게요~!
재료 준비입니다.
다시마육수는 찬물에 다시마를 넣고 15분정도 우려내주시면 됩니다.
굴무나물 재료
굴 반컵
무 채썰었을때 두줌
대파 반대
참기름 두숟갈
다진마늘 반숟갈
다시마육수 1/3컵
국간장 1숟갈
소금 조금
깨 조금
굴은 이물질이 빠질 수 있게 소금물에 15분정도 담가주세요.
15분 후 흐르는 물에 굴을 깨끗히 씻어주시고 물기를 빼주세요.
무는 너무 가늘지 않게 채썰고, 파는 송송 썰어서 준비해주세요.
후라이팬에 참기름 두숟갈, 다진마늘 반숟갈을 넣고 볶아주세요.
마늘 향이 솔솔 풍기면 채썬 무를 넣고 볶아주세요.
무를 볶는 중간에 무가 타지 않도록 다시마 육수를 넣어주세요.
무가 흐물흐물 어느정도 익으면 굴을 넣어주세요.
굴은 금방 익기때문에 대파도 같이 넣어서 볶아주세요.
굴이 다 익으면 국간장 1숟갈을 넣어서 간을 해주시구요.
간이 배이게 살짝만 더 볶은 후 마무리 해주세요.
여기서 취향에 따라 소금을 조금 더 넣어서 간을 해주시면 됩니다.
접시에 옮겨 담은 후 깨를 솔솔솔~~
달근하고 시원한 무와 톡톡 터지는 굴의 앙상블!
단순히 볶기만 해도 부드러운 맛이 너무 일품이예요.
오늘은 심심하지 않게 굴과 함께 무나물을 볶아봤는데 어떤가요?
저는 그냥 무나물보다는 굴을 넣어서 굴향이 나는 무나물이 더 좋더라구요~~!
이맘때 아니면 굴을 먹지 못하기에 요즘 원없이 굴요리 해먹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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