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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소풍 계절이 찾아왔어요~~

한낮에는 날씨가 20도 가까이 올라가면서 정말 포근해서 어디론가 소풍가고 싶은 느낌적인 느낌느낌!!


아이들도 봄소풍 소식이 들려오고, 주말이면 친구들과 가족들과 함께 봄소풍 가자고 약속 많이 잡고 있죠?

봄소풍 도시락 중 인기메뉴인 샌드위치! 샌드위치 중에서도 먹기 편하고 예쁜 롤샌드위치를 만들어볼꺼에요.

사과와 크래미를 이용해서 샌드위치 안을 꽉꽉 채웠구요. 프레쉬한 맛이 봄과 참 잘 어울리는 롤샌드위치랍니다.


그럼 사과 크래미 롤샌드위치 맛나게 만들러 가볼까용~~~




재료는 정말 간단해요~


사과 크래미 롤샌드위치 재료


식빵 4장

크래미 5개

사과 반쪽

허니머스타드 1숟갈

마요네즈 1숟갈




롤샌드위치를 만들거라 식빵 테두리를 모두 제거해주세요.




사과 반개는 껍질을 까서 잘게 다지고, 크래미 5개는 손으로 쪽쪽 찢어서 준비해주세요.




준비된 다진사과와 크래미를 볼에 넣구요.




마요네즈 1숟갈, 허니머스타드 1숟갈을 넣어주세요.

취향에 따라 조금씩 변경하시면 되는데, 저는 1:1 비율이 딱 좋더라구요^^




슥슥 비벼서 샌드위치 속 완성!!




테두리를 모두 자른 식빵은 밀대로 밀어 식빵을 납작하게 눌러주세요.

밀대가 없어서 저는 빈병을 이용해서 눌러주었어요.

밀대 없으신 분들은 빈병 이용하세요!




김발에 납작 누른 식빵을 올려두고 크래미사과 속을 식빵의 반정도까지 적당량 올려주세요.




속이 빠져나오지 않도록 살살 잘 돌돌 말아주세요.

김발은 꼭 사용하지 않으셔도 되는데, 밀착을 더 잘 시키기 위해 김발을 이용했어요~




돌돌 잘 말려진 롤샌드위치는 랩을 이용해 꽉 밀착되도록 잘 싸줍니다.




재료준비부터 완성까지 10분도 채 안걸렸어요 ㅋㅋ 금방이죠?

봄소풍 도시락 이것저것 준비할 것도 많은데 샌드위치라도 금방 후딱 해치워야죠!!

롤 샌드위치를 랩으로 잘 밀착시켰으면 냉장고에 5분정도 넣어두셨다가 잘라주세요.




냉장고에 5분정도 넣었다가 꺼내서 자르면 살짝 굳으면서 모양이 잡혀서 좋아요.

랩이 있는 상태로 자르셔도 되고, 랩을 제거 후 자르셔도 됩니다.

바로 먹지 않고 봄소풍 도시락으로 준비하셨다면 랩이 있는 상태로 자르셔야 소풍가서 먹을 때 모양이 잡혀있어요~




간단하게 집에 있는 쥬스와 함께 먹어봤습니다.

자칫 밍밍할 수 있는 맛을 크래미가 가득채워주고, 사과의 상큼함이 입을 헹궈주는 느낌이에요.

봄에 정말 잘 어울리는 맛이라 봄소풍 도시락으로 매우 강력추천해드려요~~^^


이번 주말은 롤샌드위치 만들어서 어디로 떠나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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